미국 대선_해리스 vs 트럼프 기후 환경 정책 비교

미국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: 2024년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일

미국은 한국 및 전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초강대국이며,  기후 위기는 전인류의 생존에 직결된 문제입니다.

이에 미국 대선의 두 후보-해리스와 트럼프의 기후, 환경 정책을 비교해보겠습니다.


카멀라 해리스의 기후 환경 정책

  1. 기후 변화 대응

    • 해리스는 기후 변화를 인류의 가장 큰 위협으로 보고 강력한 대응을 하려고 합니다.
    • 그녀는 미국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50% 이상 줄이고,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
    • 국제적으로는 파리 기후 협정에 복귀하고, 다른 국가들과 협력하여 전 세계적으로 기후 대응을 강화하려고 합니다.

  2. 재생 가능 에너지

    •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확대를 지원하며, 태양광, 풍력 등 청정 에너지의 투자와 인프라 구축에 우호적입니다.
    •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,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연방 정부의 지원을 늘릴 계획입니다.

  3. 전기차와 인프라

    • 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지원하며,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개선하는 정책을 펼치려 합니다.
    • 전기차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세금을 깎아주는 장려책을 쓸 예정입니다.

  4. 환경 정의

    • 환경 정의와 관련하여, 취약 계층과 소외된 지역 사회가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조건이 구축되는 정책을 마련합니다.
    • 환경 법규를 강화하고, 공해 물질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입니다.

도널드 트럼프의 기후 환경 정책

  1. 기후 변화 대응

    • 트럼프는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합의에 회의적이며, 기후 변화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봅니다.
    • 그의 정책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완화하고,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.

  2. 재생 가능 에너지

    • 트럼프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등한시 하고 화석 연료 산업을 우대했습니다.
    • 석탄, 석유, 천연가스 산업의 규제를 줄이고, 이를 통한 에너지 자립을 강조했습니다.

  3. 전기차와 인프라

    • 전기차와 관련된 정책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며,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.
    • 전기차와 관련된 인센티브나 인프라 구축은 해리스의 정책에 비해 덜 적극적입니다.

  4. 환경 규제

    • 트럼프 행정부는 환경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, EPA(환경보호청)와 같은 환경 규제 기관의 권한을 축소했습니다.
    • 환경 보호보다는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취했습니다.

요약

카멀라 해리스는 기후 변화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정책을 펼치려하며, 국제 협력과 환경 정의를 중요시합니다. 반면, 도널드 트럼프는 기후 변화에 대해 관심이 없으며, 화석 연료 산업을 우선시하고 환경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합니다. 이 두 접근 방식은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철학과 우선순위의 차이를 근본적으로 보여줍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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